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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고 쌀쌀한 날씨 '동상'주의!… 동상에 걸리지 않으려면?
2019-05-16 09:00:06
조희주
 ▲평소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좋다. (사진=ⓒGetty Images Bank)

[리서치페이퍼=조희주 기자] 눈이 내리고, 쌀쌀한 요즘 같은 날씨에는 동상에 걸리기 쉽다. 동상은 제법 우리에게 익숙한 질환으로, 추위에 계속해서 노출되면 발생한다. 동상은 심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회복하는데, 심각할 경우에는 사망에 이르거나, 동상 부위를 절단할 수도 있다. 따라서 평소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좋다.  

동상 원인 

피부에서의 혈액순환은 체온 유지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인체는 추운 환경에 노출되는 경우 신체의 중심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항상성 기전이 작용을 하게 된다. 즉, 말단 부위가 추운 환경에 노출될 경우 피부에 가까운 혈관이 수축하여 중심체온을 유지려고 하는데, 아주 추운날씨나 환경에서 오랜 시간 있게 되면 혈관 수축이 지속되어 신체의 말단부에 공급되는 혈류의 감소가 지속되어 조직손상이 일어난다. 따라서 동상은 심장에서 멀리 떨어진 신체부위와 추위에 노출되는 손가락, 발가락, 귀, 코 등에 잘 발생한다. 

동상 증상 

동상 증상의 정도는 보통 추운 환경에 노출된 정도를 반영합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감각저하이며 환자의 75%가 호소한다. 경증의 동상인 경우 혈관 수축으로 인해 피부의 색깔이 창백해지고 손상부위의 불편감을 있으나, 재가온하면 증상이 호전되고 조직의 손상이 발생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심한 경우에는 둔하고 지속적인 통증이 수주에서 수개월까지 지속될 수 있다. 그 외에도 차갑고 창백한 손상부위, 저린 듯한 증상,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는 현상, 수포의 발생 등 동상의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동상 치료 

동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손상 받은 부위를 빨리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따뜻한 물에서 피부가 말랑말랑해지면서 약간 붉어질 때까지 녹이는 것이 좋으며 보통 30~60분 정도가 걸린다. 그 동안 일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따뜻한 물을 공급해준다. 이때 상당히 심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특별한 금기사항이 없다면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대개 녹인 피부에는 통증이 있고 붓거나 피부색의 변화가 생긴다. 

동상 예방법 

동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가 심한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선적이다. 불가피할 경우에는 옷, 양말 등으로 보온을 철저히 해야 한다. 손가락, 발가락, 귀 등 말단 부위뿐만 아니라 전신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상 치료 후에 환자는 안정을 취해야 하며 동상 입은 부위를 보호하여 다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만약 물집이 생기면 터뜨리지 말고 그냥 두어서 세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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