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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조아바이톤 전국기억력대회, 170명 선수들 참가하며 성료
등록일 : 2019-02-20 14:02 | 최종 승인 : 2019-02-20 14:02
신은지

[리서치페이퍼=신은지 기자] 지난 2월 16일 '2019 조아바이톤 전국기억력대회'가 서울대학교 글로벌컨벤션플라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기억력대회는 1991년 영국 세계기억력대회를 시작으로 전세계에서 즐기고 있는 기억력스포츠 행사로써 이번 대회는 지난 11월 4일 SBS스페셜에서 방영된 '당신도 기억력천재가 될 수 있다 - 기억력의 비밀'편에서 소개된 기억력스포츠에 대한 일반 대중들의 참여가 이루어지면서 첫 참가자만 120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인의 축제인 만큼 언어와 상관없이 개개인의 기억력 한계를 겨룰 수 있는 종목들로 구성되어있다. 얼굴 이름, 스피드카드, 스피드 넘버, 무작위 단어, 랜덤이미지를 제한 시간 내에 가장 많이 외운 선수가 상을 차지하게 되어 있다. 국내에서 기억력대회는 2년 전부터 사단법인 기억력스포츠협회가 주관하여 올해 7번째 개최가 되었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기억력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조아제약(주)이 후원사로 참여하여 점차 국내에서 그 영향력을 넓혀나가고 있다. 국내 대회 중 최대 규모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170명의 기억력스포츠 선수들이 나와 기량을 뽐냈다.

이번 조아바이톤 전국기억력대회에서는 5분안에 숫자 261자리를 기억해낸 한 박태규씨가 종합 우승을 차지하였다. 연령별로는 초등부 김나현, 중등부 전서영, 고등부 고수연, 중년부 권순문, 시니어부 최로마나 선수가 1위를 차지하였다.

그리고 첫 참가자 중 최고의 기량을 뽐낸 신인상은 김나현 (초등부), 윤승재 (중등부), 고수연 (고등부), 백승규 (청년부), 백수영 (중년부)가 차지하였다. 특히 초등부 김나현 양과 시니어부 최로마나 선수는 신인상과 연령별 종합 1위를 차지하여 SBS 방송 이후 기억력스포츠에 대한 늘어난 대중들의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종합우승을 차지한 박태규 선수는 군대에서 우연히 책을 통해 기억력스포츠를 접하게 되었다고 밝혀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는 "재능 보다는 꾸준히 투자하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우승을 해서 너무나 기쁘고 함께 기억력스포츠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우승 소감을 남겼다.

한편, 기억력스포츠는 전 연령이 같은 방식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장점을 바탕으로 수요가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 협회장 정계원은 "인터넷 강의 개설, 오프라인 강의 개설, 훈련 앱 개발 등을 통해 기억력스포츠 저변을 확대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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