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버닝' 포스터 (사진=ⓒ 네이버 영화)

영화 '버닝'이 영화 채널에서 방송되면서 재조명됐다.

영화 '버닝'은 지난해 개봉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로, 이창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충무로의 라이징 스타 유아인과 이 영화를 통해 빛을 발한 신인배우 전종서가 출연했다.

영화 '버닝'은 알바생 종수(유아인)가 어릴 적 친구 해미(전종서)를 우연히 만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어느 날 해미는 종수에게 벤(스티븐 연)이라고 하는 미스테리한 남자를 소개하는데, 이를 기점으로 영화는 미궁 속에 빠지게 된다.

특히 이 영화는 일본의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소설이 원작이며 제 71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기도 했다. 이 영화를 관람한 많은 누리꾼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영화 '버닝' 결말에 대해 수많은 해석을 낳기도 했으며 '버닝' 뜻은 열정적으로, 열렬하게 무언가에 빠져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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