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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인테리어로 방, 거실 등 집꾸미기 열풍... '홈퍼니싱' 산업 봄철 인테리어 제안
등록일 : 2019-03-05 10:34 | 최종 승인 : 2019-03-05 10:34
정유리
'홈퍼니싱' 산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사진=ⓒGetty Images Bank)

[리서치페이퍼=정유리 기자] 새집을 장만하거나 이사를 하게 된 사람들이 요즘 가장 관심 있는 것이 바로 '홈퍼니싱'이다. '홈퍼니싱'은 집(Home)과 단장하는(Furnishing)의 합성어로 가구와 소품들로 집을 꾸미는 것을 말한다. 특히 거실, 방 등을 꾸미기를 위해 직접 인테리어를 디자인하고 배치하는 방식의 셀프인테리어가 떠오르고 있다.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을 한꺼번에 취급하는 창고형 매장에서는 직수입가구, 엔틱한 장식품, DIY 소품들이 집합해 있다. 봄을 맞아 집안 분위기를 산뜻하게 바꾸고 싶은 사람들로 매장 안은 늘 붐빈다. 가구부터 그릇, 컵 등의 부엌 소품과 침구류 등 집안을 꾸밀 수 있는 전 제품들이 한자리에 모인 매장으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이처럼 집 꾸미기, 셀프인테리어족들이 늘면서 2013년 이후 꾸준한 성장을 이어온 '홈퍼니싱' 산업 전반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단순히 집안을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꾸미는 것을 넘어 집안에서 휴식과 비즈니스 등 자신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연출하는 것이 트렌드다. 이에 셀프인테리어족들은 과감하게 인테리어와 소품, 장식품 구매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

집 꾸미기에 관심은 높지만 직접 나서려니 막막함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업체들은 앞다투어 실용적인 인테리어 팁을 공개했다. 북유럽풍, 엔티크, 미니멀 등 원하는 콘셉트에 맞는 인테리어를 각 가구점과 창고형 매장의 카다로그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결혼 성수기인 봄에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조명 인테리어의 인기가 좋다. 식기, 주방용품 등 실용성과 인테리어 효과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소형 가전제품들이 부상한다. 신학기를 맞은 자녀들을 위해서는 아이의 연령과 취향을 고려한 책상 세트와 매트리스, 성장용 안마기도 매출이 늘고 있다.

[리서치페이퍼=정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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