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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기관지염·폐렴을 넘어 폐암까지? 폐와 기관지를 지켜주는 좋은 음식들
2019-06-11 09:00:03
김현수

[리서치페이퍼=김현수 기자]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입자가 작다. 미세먼지는 당장 호흡의 불편함도 문제지만 나중엔 더 큰 문제를 불러올 수 있다. 작은 입자들이 대기중에 머물러있다 호흡기를 거쳐 폐나 혈관에 침투해 질병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미세먼지가 일으키는 질병과 호흡기 및 폐에 좋은 음식을 함께 알아보자.

▲미세먼지는 폐암을 불러올 수 있다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

미세먼지가 불러오는 질병

미세먼지는 국제 암연구소에서 1군 발암 물질로 지정됐다. 미세먼지가 우리 몸 속에 들어오면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가 먼지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부작용으로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천식, 호흡기, 폐렴 등의 질병을 불러온다. 또 기관지에 먼지가 쌓이면 기침·가래를 유발한다. 기침이 잦아지면 기관지가 건조해져 세균이 더 쉽게 침투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질병관리본부는 PM2.5 농도가 10㎍/㎥ 증가할 때마다 폐암 발생률이 9% 늘어난다고 밝혔다.

▲폐에 좋은 음식 레드비트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

폐에 좋은 음식

따라서 우리는 미세먼지로 약화된 폐와 기관지를 강화해야 한다. 폐렴 및 폐암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폐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구멍이 뚫려 폐와 비슷한 모양인 연근은 대표적인 폐에 좋은 음식이다. 연근은 폐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하고 면역력 상승을 돕는다. 또 최근 레드비트가 폐에 좋은 음식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이는 레드비트의 베타인 성분 덕이다. 베타인 성분은 세포손상을 억제하고 항암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레드비트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염증 완화의 역할을 한다.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은 기관지에 좋은 효능을 지닌다 (사진=ⓒ픽사베이)

기관지에 좋은 음식

미세먼지로 인해 기침·가래가 심해졌을 때 미세먼지 배출을 돕는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먼저 미세먼지 배출에 좋은 음식은 미역 등과 같은 해조류다. 몸에 미세먼지가 들어오면 배출을 위해 섬모운동이 일어난다. 이때 원활한 운동을 위해 점액성분이 필요한데, 해조류가 점액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미세먼지 배출을 돕는다. 또 미나리와 같은 알칼리성 챗가 미세먼지 및 중금속으로 산성화된 우리 몸을 중화시켜준다. 이외에도 미세먼지로 인해 목이 아플 때 좋은 음식은 사포닌 성분과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이다. 도라지의 경우 사포닌 성분이 많아 기관지염, 편도염 등에 효과적이다. 유자와 모과는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로회복과 기관지 염증 완화의 역할을 한다. 도라지와 모과·유과를 함께 활용하면 기관지에 좋은 차로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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