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Life
집꾸미기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작은 집’ 방, 거실, 주방 인테리어 총망라
2019-03-07 11:06:03
정유리
1인 가구가 늘면서 소평수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사진=ⓒGetty Images Bank)

1인 가구가 늘면서 작은 평수의 자택으로 이사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심플한 가구와 살림살이로 미니멀하면서도 세련되게 연출하는 집 인테리어가 최근 각광 받고 있다. 생활하는 공간이 좁으면 방과 거실 꾸미기가 쉽지 않다는 생각이 일반적이다. 가구 선택부터 배치까지 신경 써야 될 부분이 오히려 더 많을지도 모른다. 이런 부담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전문가들이 입 모아 추천하는 좁은 집 꾸미기 인테리어를 소개하고자 한다.

집안이 좁은 경우 밝고 환한 벽지와 바닥 장판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엔 밝은 톤이라고 해서 꼭 화이트나 아이보리를 사용하기보다 다양한 파스텔 톤을 쓰는 것이 추세다. 여기에 생활 동선에 맞춘 맞춤 가구를 선택해 공간의 낭비를 줄이는 것이 좁은 집 인테리어의 첫걸음이다.

공간의 기능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기 위해 각 지역 가구단지와 가구매장에서는 소가구를 위한 맞춤 디자인가구, 직수입가구 등을 출시했다. 수납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조립형 가구를 이용하거나, 바퀴가 달린 테이블이라든지 식탁과 작업을 겸할 수 있는 테이블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동이 쉬운 가구들은 거실을 더욱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다.

침대의 헤드 부분에 책꽂이나 작은 수납공간을 배치하는 방법도 있다. 또한, 미닫이 방식(슬라이딩 도어)의 문을 활용하면 개폐 공간이 현저히 줄어 집안에서의 동선이 편리하다. 일반적으로 화장실이나 신발장의 문을 미닫이로 선택한다. 이외에도 천장을 높여주거나 필요없는 문을 철거하면 집이 좀 더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주방 싱크대는 서랍장보다 선반을 이용하는 등 드러낼수록 개방감을 높여준다. 사선으로 주방이 설계된 경우 버리는 공간(데드 스페이스)를 살리기 위해 벽에 수납장을 배치하는 것이 좋다.

한편, 인테리어를 하는 경우 견적서를 꼭 보관하는 것이 좋다. 공사 결과가 최초 디자인과 다를 경우 시공사와의 마찰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Today's Top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