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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보험, 중복가입가능할까? 조건 및 상품비교 제대로 알아보자!…주의사항은 없을까
2019-09-23 19:18:37
반형석
▲실비보험은 중복가입이 가능할까? (출처=ⒸGettyImagesBank)

[리서치페이퍼=반형석 기자]  

고령화 시대로 인해 질환이나 질병 발생률이 점점 높아지는 추세다. 이에 의료비용 또한 늘고 있다. 그로 인해 실비보험(실손의료보험)을 미리 가입하려는 비중이 늘고있다. 실비보험이란 병원비를 사용 시 지출한 비용 그대로 보상받는 보험이며, 제 2의 국민건강보험으로 불리기도 한다. 특히 국민건강보험 대비 실비보험은 의료비 90%를 보장하지 않는 범위까지 지원하기에 필요한 보험으로 각광받고 있다. 실손보험은 우리나라에서 3300만 명이 가입했다. 많은 수가 가입했더라도 실비보험이 실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실비보험의 장점은 우선 비교적 보험료가 저렴하고 보장도 쉽다. 기본 실비보험은 크게 실비형, 진단형, 종합형으로 존재한다. 실비보험의 실비형은 병원비, 진단형은 진단비, 종합형은 입원비와 수술비를 동시에 지급해준다.

장점에 비해서 단점도 있다. 본인이 지출한 의료비, 보험금에 대한 보장은 없다. 만약 실비보험을 타 보험사에서 중복 가입 시 실제 지출 의료비에서 보장비율을 나눠서 보험비를 받을 수 있다. 10만 원의 의료비 발생 시 두 곳 모두 각각 5만 원씩 받을 수 있다.

이런 경우 한도 초과에서 생긴 보험금의 손실을 만회할 수도 있다. 100만 원의 통원의료비의 경우 A 상품은 최대 50만 원 보장금이 초과될 수 없지만 타 보험사의 B 상품에 중복 가입했을 시 똑같이 50만 원 최대 보장금이 추가 지급돼 100만 원이 유지되는 것이다.

여기서 실손보상과 정액보상에 대해서 제대로 확인하도록 해야한다. 실손보상의 경우 중복 가입은 되지만 중복으로 보장은 안된다. 타 보험사를 중복 가입한 경우 해당 보험사에서 보험금에 대한 비율을 조정 후 지급한다. 반면 정액보상은 미리 의료비를 보장한다. 따라서 여러 보험 회사에 가입했을 때 최대 보장금을 보전 받기 위해서는 정액보상이 유리할 수 있다.

보장 범위와 보장액수는 보험사마다 약관이 조금씩 다를 수 있다. 이에 어느 보험회사 상품이 본인에게 맞는지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이로 인해 손해없이 실비보험을 중복으로 가입할 수 있는 부분이 유리해진다. 하여 실비보험비교사이트에서 상품별 보험료와 보장이 자신에게 유리한지 비교 후 가입하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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