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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이문호, 각종 의혹 부인.."성매매가 이뤄진 것도 아니고.."
2019-05-29 09:00:03
이소의
(사진=MBC)

[리서치페이퍼=이소의 기자] 강남 클럽 버닝썬의 이문호 대표가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17일 한 매체는 이문호와의 전화 인터뷰를 공개하며 입장을 밝혔다. 이문호 대표는 해당 인터뷰를 통해 "내가 버닝썬의 틀을 짜고 나서 승리에게 함께하자고 제안을 했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문호 씨는 최초 버닝썬 폭행 사건 피해자인 김상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기 전, 클럽 내 마약 유통이 없다는 사실을 밝히기 위해 고소인 자격으로 모발과 소변을 제출했다. 

최근 ‘불법 촬영물 유포’ 등의 정황이 포착된 이른바 ‘승리 카카오톡 대화방’에 대해서는 “승리의 3년 전 카톡 내용이 죄가 된다면 대한민국 남성들은 다 죄인이 아닌가. 그리고 성매매가 이뤄진 것도 아니고 장난친 것만으로 이렇게(비난을 받아야 하나)”라고 말했다. 다만 “나는 그 대화방에 있지 않았다”며 선을 그었다. 

또 성폭행 의혹에 대해서도 강하게 반박했다. 이문호 대표는 "국민적 분노를 사고 있는 이유가 물뽕(GHB)을 타서 여자들에게 먹이고 강제로 성폭행했다는 것인데, 그러면 그 피해여성들은 왜 경찰에 고소하지 않고 언론에다 흘리기만 하겠나. 지금 이 분위기에 고소하면 바로 가해자가 구속될 거고, 합의금도 받을 수 있고, 법적처벌 다 받을 수 있는데 왜 안 하고 있겠나"라고 강조했다. 

이에 취재진 측이 ‘버닝썬 내에서 물뽕을 술에 타 강간하는 일이 벌어졌다는 것을 부정하는 것인가’라고 묻자 “경찰에서 강간 피해자로 조사받았다는 사람이 있나. 오히려 내가 룸에서 물뽕을 타서 강간을 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주장한 최초 유포자를 경찰 사이버수사팀에 잡아다 줬다”고 말했다. 

이어 “반장님이 감사하다고 인사까지 했다. 나는 경찰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문호 대표는 지난 4일 경찰 유착 및 마약 유통 의혹 관련 경찰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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