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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마스크 추천 의외약품 확인 KF94·KF99가 효과 있어..부작용도 있다고? "몸에 더 나쁠 수 있다"
2019-09-23 19:15:54
이민후
▲미세먼지 마스크도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출처=ⒸGettyImagesBank)

[리서치페이퍼=이민후 기자]  

미세먼지로 인해 맑은 날을 보기 힘들어졌다. 미세먼지 '매우 나쁨'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갖가지 대책들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 그렇듯한 효과는 체감하기 힘들다. 미세먼지가 계속 공기 중을 떠돌자 미세먼지를 막는 마스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어떤 마스크를 사용해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까지 막을 수 있는지, 또한 부작용은 없는지 자세히 살펴보자.

 

보이지 않은 살인자 미세먼지

미세먼지는 공기 중에 떠도는 2.5~10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입자다. 입자가 눈에 직접적으로 보이지 않아 간과하는 경우도 있지만 미세먼지는 우리 몸에 매우 좋지 않다. 미세먼지는 호흡기를 망가트리고,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 10 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초미세먼지는 혈관 안이나 폐에 바로 들어갈 수 있어 더 위험하다.

미세먼지를 마시게 되면 기침이 발생하며 호흡도 힘들어진다. 과도한 노출은 부정맥을 일으킨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 WHO에 의해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됐다. 아기가 있는 집은 미세먼지 대책을 제대로 세워야 한다. 몸이 아직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아이는 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나 폐에 문제가 생겨 성인이 되서도 관련 질환으로 고생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세먼지 마스크 무조건 사면 안 돼

의약외품인 미세먼지 마스크는 겉 포장지에 의약외품 표시가 있다. 부직포나 면으로 제작된 일반 마스크는 미세먼지를 막아주지 않는다. 유해물질 방지 마스크들에는 얼마나 작은 입자까지 막아낼 수 있는지 알려주는 KF(숫자) 가 쓰여 있다. KF80은 황사 마스크로 0.6㎛ 크기의 미세입자를 80% 이상 걸러낸다. 0.4㎛ 입자는 KF94가 94%, KF99가 99% 정도 막는다. 미세먼지를 막기 위해선 최소 KF80 이상이어야 하며 KF94 이상 마스크는 초미세먼지까지 막을 수 있다.

 

미세먼지 마스크가 오히려 건강을 해친다?

건강을 위해 썼던 마스크가 오히려 건강을 해할 수 있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제시됐다. 장재연 교수는 한 방송에서 "마스크를 쓰는 것이 더 위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마스크는 숨을 막히게 한다. 우리 몸이 즉각적으로 나쁘다고 반응을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FDA 마스크는 '호흡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관련 질환자는 의사와 상의하라'고 당부했다. 홍콩도 '호흡활동을 증가시키기에 아이들의 착용을 지양한다. 노약자, 호흡기·심장 질환자, 임산부도 마찬가지다'라고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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