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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신라젠 19일, 전환사채 발행 공시…"1100억원 규모, 지속가능한 성장 발판 마련"
2019-06-12 09:00:03
김민희


▲문은상 신라젠 대표(사진출처=ⓒ신라젠)

[리서치페이퍼=김민희 기자] 신라젠이 19일, 11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을 공시했다.


신라젠은 공시 입장문을 통해 "이번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임상시험과 신규 R&D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신라젠은 "이번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펙사벡의 적응증 확대', '병용요법에 따른 파이프라인 확장' 및 '차세대 항암바이러스 개발'에 박차를 가해 추가로 라이선스 아웃(license-out)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면서 "이를 통해 향후 회사의 기업가치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해 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유방암 대상 펙사벡+ICI 병용요법도 준비하고 있다"면서 "유방암 치료제 시장은 매년 전세계 발병자가 26만 명에 이르며 169억 달러(약 19조 원) 규모로 '펙사벡이 블록버스터 약물로 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병용요법을 통해 약물 반응성을 높여 Best in class를 목표로 진입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신라젠은 "핵심 파이프라인인 펙사벡의 임상 3상(First in class) 및 리제네론과 신장암 병용임상(Best in class) 비용과 관련해서는 기존 보유 현금자산(작년 12월말 기준 약 1130억 원)으로 충분하며 순조롭게 진행 중임을 말씀드린다"면서 "이에 신라젠은 유동성을 확보해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앞으로 연구개발을 적극 추진해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는 객관적 데이터로 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환사채의 발행대상자는 키움증권과 키움아이온코스닥스케일업창업벤처전문 사모투자합자회사, 키움자산운용, 수성자산운용, 삼성증권, KB증권 등이다.


이하 공시 입장문 전문.


[공시 입장문]


‘신라젠, 1100억원 규모 전환사채(CB) 발행 완료 되었다’는 3월 19일자 공시에 대해 아래와 같이 부연의 말씀을 드립니다.


신라젠은 펙사벡과 면역관문억제제(이하 “ICI”)와의 병용요법으로 다양한 암종에 대한 임상시험과 신규 R&D센터 설립 자금 마련을 위해 동종 업계 단일회차 전환사채(이하 “CB”) 규모 중 최대금액인 11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이사회를 통해 19일 결정했습니다.


발행대상자는 키움증권 주식회사 등입니다.


이번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펙사벡의 적응증 확대’, ‘병용요법에 따른 파이프라인 확장’ 및 ‘차세대 항암바이러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추가로 라이선스 아웃(license-out) 가능성을 높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향후 회사의 기업가치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해 발행을 결정했습니다.



1. 우선 펙사벡의 적응증 및 파이프라인 확장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간암 대상 펙사벡+ICI 병용요법입니다. 최근 간암 치료제 시장에서 2차 치료제로 옵디보가 판매되고, 1차 치료제로서 가능성을 타진하는 임상이 진행되는 등 시장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Best in class(계열 내 최고 의약품)를 목표로 펙사벡+넥사바 이외에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공해 펙사벡의 매출 증대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방암 대상 펙사벡+ICI 병용요법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유방암 치료제 시장은 매년 전세계 발병자가 26만명에 이르며 169억달러(약 19조원) 규모로 ‘펙사벡이 블록버스터 약물로 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병용요법을 통해 약물 반응성을 높여 Best in class를 목표로 진입하고자 합니다.


순차적으로 두경부암, 신경내분비 종양 등 병용요법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충족 수요(unmet needs)'가 크기에 각각 Best in class, First in class(혁신 신약)라는 목표를 갖고 임상시험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2. 펙사벡에 이어 2가지 차세대 항암바이러스 개발 방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JX-970’ 개발은 ICI에 내성이 생긴 전이성 종양을 대상으로 면역관문억제제(ICI)와 병용요법으로 임상을 준비합니다.


둘째, ICI 유전자를 항암바이러스에 직접 삽입해 병용요법을 하나의 바이러스로 해결함으로써 안정성과 효율성의 증대를 목표로 합니다.



3. 그 밖에 수도권 지역으로 신규 R&D센터 설립을 검토하고자 합니다.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의 대학, 연구소, 병원 등과의 공동연구를 보다 원활하게 추진하고자 연구 전문인력 추가 채용, 동물실험 센터 설치 등을 포함해 전반적으로 검토 및 준비하겠습니다.


한편 핵심 파이프라인인 펙사벡의 임상 3상(First in class) 및 리제네론과 신장암 병용임상(Best in class) 비용과 관련해서는 기존 보유 현금자산(작년 12월말 기준 약 1130억원)으로 충분하며 순조롭게 진행 중임을 말씀드립니다.



끝으로, 항암바이러스를 포함한 전체 면역치료제 시장은 연평균 14% 성장세를 보여 2021년에는 1,194억달러(약 134.8조원) 수준에 이르는 블루오션 시장입니다.


이에 신라젠은 유동성을 확보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앞으로 연구개발을 적극 추진하여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는 객관적 데이터로 답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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