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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종명 사과…차가운 대중 마음 돌릴까?
등록일 : 2019-03-20 01:29 | 최종 승인 : 2019-03-20 01:29
이소의
(사진=MBC)

[리서치페이퍼=이소의 기자] 왕종명 기자는 차가운 대중의 마음을 녹일 수 있을까.  

19일 왕종명 기자는 지난 18일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한 윤지오 씨에게 '장자연리스트'에 오른 이들의 본명을 방송을 통해 알려달라고 요구, 이후 해당 발언이 논란을 빚자 직접 사과에 나섰다. 

왕종명 기자는 윤 씨에게 장자연 사건의 성 접대 문건에 대한 가해자들의 실명을 요구했다. 

이에 윤 씨는 그동안 곤란한 상황을 많이 겪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그들의 이름을 알리는 순간 '명예훼손' 등으로 자신이 역공을 당할 수 있다며 직접 공개의 어려움을 양해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윤 씨는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내용은 수사기관에 밝혔다고 전했다. 

방송 후 일부 시청자들이 왕 기자의 언행이 다소 부적절했다고 지적했고 결국 그는 공개 사과는 물론, 직접 윤 씨에게 연락을 취해 사과를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왕종명 기자는 MBC '엠빅뉴스' 인터뷰에서 "직접 멘트를 작성한다"라고 밝히며 자극적인 보도 행태를 지적했던 바, 일부 시청자들은 윤 씨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며 비난했다. 

아직까지 왕종명 기자에 대한 대중의 차가운 시선이 존재하는 가운데, 진심으로 사과한 그를 이제 대중은 조금은 누그러진 시선으로 바라보게 될까. 

[리서치페이퍼=이소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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