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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비흡연자도 안심할 수 없다는데? "초기증상 없을 수 있어"…예방위해 '폐에 좋은 음식' 살펴봐야
2019-06-09 09:00:03
배동건
▲비흡연자도 폐암에 안전한 것은 아니다 (출처=ⒸGettyImagesBank)

[리서치페이퍼=배동건 기자] 중국발 미세먼지 때문에 국내 호흡기 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한국인들의 기관지가 그 만큼 안 좋아지고 있다는 증거가 되는데 특히, 우리의 호흡을 담당하는 '폐'는 특별한 증상도 없이 상태가 나빠지는 경우가 많아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그 중에서도 초기 증상이 거의 없는 폐암은 ‘암중의 암’이라 불릴 만큼 사망률이 높다. 폐는 호흡을 담당하기 때문에 신체 내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적인 기관으로 들숨과 날숨으로 우리 몸에 들어오는 공기에서 산소를 받고, 이상화탄소를 내보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폐는 일반적으로 갈비뼈 안에 있으며, 왼쪽과 오른쪽 각각 하나씩 자리잡고 있다. 때문에 폐에 이상이 일어나면 호흡에 문제가 발생해 사망까지도 이르게 될 수 있다. 이에 최근 극심한 미세먼지로 인해 폐에 이상이 생겨 발생할 수 있는 폐암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보자.

폐암, 발병 원인은?

폐암, 발병 원인은 대표적으로 흡연이 가장 잘 알려져 있다. 페암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되는데 그 중에서도 흡연이 85% 정도 차지하고 장기간 동안 간접 흡연을 맡게 되면 이 역시도 폐암 발병률을 1.5배 높인다고 한다. 반면에 2014년 국립암센터에서 진행한 조사에 의하면 여성 폐암 환자 절반 이상이 비흡연자라고 한다. 이에 세계보건기구는 비흡연 여성의 폐암 발생 원인으로는 주방에서 들이마시는 연기, 극심한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이라고 알렸다.

폐암의 초기증상은?

폐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전혀 없는 경우가 많으며 증상이 있더라도 감기와 비슷한 기침, 객담 등의 비특이적 증상이 나타나 조기 진단이 어렵다.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지만 폐암을 의심해볼 수 있는 증상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암 덩어리 자체에 의한 증상이다. 가장 흔한 증상은 기침이며, 기관지를 막게 되면 호흡곤란이나 객담이 발생할 수 있다. 암 덩어리에서 출혈이 생기면 객혈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계속되면 폐암 여부 확인을 위해 병원에 반드시 내원해 빠른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폐암 검사는 주로 CT를 통해 진행한다. 한편, 폐암은 조기 발견 시 생존율이 80% 이상으로 높은 편이다.

'폐에 좋은 음식'으로 폐암 예방하자

다가오는 봄철 황사 및 미세먼지를 대비해 우리의 폐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폐에 좋은 음식을 살펴보자. 대표적인 폐에 좋은 음식은 올리브 오일이다. 샐러드를 포함해 다양한 음식에 첨가되는 올리브 오일은 올레익산이 함유되어 있어 대기 오염으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건강상 위험을 줄여준다. 이 밖에 브로콜리, 토마토, 고등어, 차가버섯, 무, 도라지, 연근, 은행, 귤, 생강 등도 폐에 좋은 음식이다. 특히, 생강은 항암치료 시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으로 구토 및 오심을 완화시켜주는 데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생강에 있는 진저롤이라는 성분이 장을 연동시켜주어 변비를 예방할 뿐 아니라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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