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벌 수 있는 앱을 알아보자 (출처=픽사베이)

보유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하여 조금씩 불려 나가는 '재테크'. 요즘에는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한 돈 모으기, 일명 '앱테크(어플+재테크)'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 앱테크라고도 하는 돈 버는 어플은 약 9년 전만 해도 잠금화면을 해제할 경우 나오는 광고를 보면 포인트 형식으로 돈을 지급하는 잠금해제형 리워드어플밖에 출시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들어 잠금해제뿐 만아니라 △걷기 △방치 △퀴즈풀기 △출석체크 △설문조사 등 돈 버는 어플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이에 올해 목표가 돈 모으기인 많은 사람들을 위해 돈버는 5종, △잼라이브 △캐시워크 △캐시슬라이드 스텝업 △방치타임 △타임스프레드 등을 알아보자.

퀴즈 풀기형 '잼라이브'

잼 라이브(JAM Live)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실시간 퀴즈쇼 어플로 약 20분 동안 상식이나 시사 등 12개의 문제를 풀면 된다. 12개 모두 다 맞춰야만 100만 원(또는 300만 원)의 상금을 거머쥘 수 있다. 만약 우승자가 다수일 경우 우승자들끼리 상금을 각각 나눠 가진다. 더불어, 문제를 맞추게 되면 이로 인해 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는데 그 포인트로 스크래티를 긁어 노트북 및 항공권 등의 다양한 상품을 받아갈 수 있다. 이러한 '잼라이브' 돈 버는 어플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밤 9시에, 금요일은 밤 8시 30분, 주말 및 공휴일은 낮 2시와 밤 9시에 진행되고 있다. 한편, 금요일 저녁마다 KBS2 꿀잼 퀴즈방에서도 잼라이브를 만날 수 있으니 관심있다면 참고하는 것이 좋다.

걷기어플 '캐시슬라이드 스텝업 및 캐시워크'

'캐시워크'와 '캐시슬라이드 스텝업'는 걸을 때마다 포인트가 쌓이는 어플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다. 이 캐시워크 및 캐시슬라이드 스텝업의 사용 방식은 간단하다. 본인이 걸은 걸음 수에 비례해 포인트가 쌓이는 방식으로 자신이 하루에 얼마나 걸었는 지도 알 수 있을 뿐더러 접근성이 비교적 쉽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어플이다. 캐시워크의 어플은 하루 최대 1만보까지 포인트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적립한 포인트로 편의점은 물론 레스토랑, 카페, 빵집 등 전국적으로 수 만개의 여러 제휴점 쿠폰 구매가 가능하다. 캐시슬라이드 스텝업을 통해 얻은 캐시로는 문화상품권, 편의점, 모바일쿠폰 등으로 상품을 교환할 수 있다.

방치 어플 '방치타임 및 타임스프레드'

스마트폰 중독을 끊고 공부에 몰입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방치형 돈 모이기 어플인 방치타임' 및 '타임스프레드'가 안성맞춤이다. 이 어플은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은 시간 동안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역발상 앱으로, 방치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적립되는 포인트로 늘어나는 방식이다. '방치타임'과 '타임스프레드'는 스마트폰 중독을 방지하고,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도록 해 공부나 일, 식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밖에 돈 버는 어플로는 설문조사형으로 △틸리언 △오베이, 잠금해제형 어플인 △허니스크린 △짤 △캐시슬라이드, 출석체크형으로 △캐시팝 △엘포인트 △하나멤버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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