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멘야마쯔리

바야흐로 '다문화 시대'이다. 동네마다 볼 수 있는 중국집부터, 흔한 베트남 쌀국수부터 일본식 라멘, 돈카츠, 터키 케밥 등 외국의 유명 음식뿐만 아니라, 생소한 아랍 음식을 국내 핫플레이스에서 볼 수 있다. 그 중, 일본식 라멘은 중식에 이어 사람들이 꾸준히 찾는 음식이라고 볼 수 있다.

라면과 달리, 생면의 식감과 진한 국물로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라멘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면 요리 사랑과 접하면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그 중, 멘야마쯔리는 현지의 맛을 잘 살려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중의 라멘 집과는 달리, 멘야마쯔리는 하카타 지방에서 많이 사용하는 가는 면을 직접 제면하였다. 특히, 멘야마쯔리의 돈코츠라멘은 돼지뼈를 오랜시간 고아서 만든 진한 육수와 가는 면의 쫄깃한 식감으로 매장을 찾는 일본인 고객들도 맛있다며 호평하고 있다.

멘야마쯔리는 6년 전 천안 나사렛대학교 후문 근처에서 창업하여 지금까지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전문성을 내세워 많은 이들에게 인정을 받으며 어느 순간 일 매출이 200만원 이상으로 오르기 시작했다.

멘야마쯔리의 전문성이 시장에 통하면서, 지금은 3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각각의 직영점은 각 지역에서 라멘 전문점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서있다. 이민규 대표는 "'한자리에서 무뚝뚝하게 진심을 다한 모습이 언젠가는 통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운영해왔다"며 "많은 고객들의 요청으로 최근에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선정할 수 있는 프렌차이즈를 운영하려고 한다"는 결심을 전했다.

이민규 대표는 "프렌차이즈화를 진행하며 본점의 맛을 분점에서도 온전히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려 노력하고, 소스 제조 공장 및 프렌차이즈 경영 시스템 구축을 위해 시간을 투자했다"며 "어떤 곳에 프랜차이즈 매장을 열더라도, 모두가 같은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멘야마쯔리는 2015년 SBS 고수뎐 생방송투데이, 2016년 TBJ 생방송투데이, 2017년 KBS2 생생정보에 나오며 그 맛을 증명한 바 있다.

멘야마쯔리는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학여울역 SETEC 전시장에서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여한다. 자세한 상담은 창업박람회에서 직접 컨설팅 받을 수 있다.

한편, 멘야마쯔리 본점은 천안 쌍용동을 비롯하여 신부동 아산 지중해마을 이렇게 3곳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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