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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라멘집 점주 B씨, 답답한 심경 "보호받을 수 있는 게 없더라"
2019-05-18 09:00:04
이소의
(사진=MBC)

[리서치페이퍼=이소의 기자] 클럽 버닝썬 폭력 사건이 보도된 이후 '승리 라멘집'의 실제 매출이 폭락하고 있다. 

25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일명 '승리 라멘집'이라고 불리는 일본식 라면 프랜차이즈를 운영 중인 점주들에 피해 사례에 대해 보도했다. 

승리 라멘집은 국내에 44곳, 해외에 7곳이 있다. 지난해 승리는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연매출 예상액이 250억 원"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1월 말 버닝썬 게이트가 불거졌고 매출이 주저앉았다고 설명했다. 

한 점주는 "꿈 같아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입안이 다 헐었어요. 직원들에겐 말도 못해요"라고 호소했다. 

MBC 측은 카드회사 4곳을 통해 가맹점들의 매출을 분석했다. 그 결과 '버닝썬' 논란이 나오기 시작한 지난 1월부터 계속 매출이 내리막이었다. 1월에 비해 2월 매출은 23%, 3월 매출은 47%로 뚝뚝 떨어졌다. 

또 '뉴스데스크' 측은 점주들이 창업 초기에 문을 연 일부 가게를 제외하고는 승리와 무관하다고 호소 글을 올리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가맹점주 B씨는 "보호받을 수 있는 게 없더라. 저희들이 전문가가 아니라 어떻게 대처해야 될지 난감하다"고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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