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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다 하면 바로 품절! '연자육', 효능 및 부작용 뭐길래?…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인기
2019-06-12 09:00:03
배동건

▲연자육은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손꼽히고 있다(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리서치페이퍼=배동건 기자] 최근 방송된 건강프로그램에서 '연자육'이 '착한 탄수화물' 식품으로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이에 연자육 효능 '당뇨에 좋은 음식'과 부작용, 연자육 먹는방법까지 함께 확실하게 살펴보자.


오독오독한 '연자육'

'연자육'이란 연꽃의 성숙한 종자를 건조한 것이다. 이 연자육은 연씨 또는 연밥이라고도 불리는데, 일본에서도 같은 식물을 사용하며 '연육'이라 부른다. 중국에서는 같은 식물의 씨앗을 '연자', 성숙한 씨앗 안의 건조된 어린잎과 어린뿌리를 '연자심'이라 부른다. 연자육은 향이 거의 나지않고 식감이 오독오독해 맛이 밤과 비슷해 달거나 약간 떫다.


연자육 효능 '당뇨에 좋은 음식'

강한 생명력을 가진 연자육은 기운을 높여주고 장수에 대표적인 음식으로 유명하다. 연자육은 탄수화물 함유량이 많이 높지만 주로 저항성 전분으로 이뤄져있어 탄수화물의 체내흡수를 막는다. 뿐만 아니라 저항성 전분이 대장까지 내려갈 경우 유산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로 변화되면서 유익균을 많아지게 한다.


게다가 연자육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메타오닌 성분은 굳어진 혈전을 녹여주고 혈액 속의 불필요한 중성지방 및 여러가지의 화학 물질들을 배출해주기 떄문에 혈관 노폐물 제거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이 때문에 연자육은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많이 알려져 있어 당뇨 환자 식단으로도 추천되고 있다. 또한, 연자육은 위액 분비를 잘 조절해줘 원활한 소화를 도와주고 설사 및 구토를 완화시켜주며, 아랫배가 찬 사람이나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의 증상 완화에도 좋은 기여를 한다. 이 밖에도 연자육은 △필수 아미노산 △불포화 지방 △항산화 성분 △단백질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옛부터 성종의 심장병 완화제, 영조의 심신 안정제로 쓰여 조선시대 '왕의 치료제'로 불렸다.


홈쇼핑 연자육 섭취방법

혈관을 뚫는 이른바 '혈관 뚫어뻥'으로 유명한 연자육은 효능이 알려지면서 홈쇼핑 판매에서도 단골 소재로 연자육이 거론되고 있다. 이러한 연자육은 먹는 법도 다양한데, 대표적으로 △연자육 차 △연자육 맑은 탕 △연자육밥 △연자육 조림 등이 있다. 연자육밥 만드는법은 20분간 연자육 50g을 불린 다음 쌀 500g과 물 1L, 소금 약간을 넣고 밥을 짓는다. 연자육 조림 만드는법은 불린 연자육을 후라이팬에 담고 꿀 2큰술, 간장 1/4컵을 넣어 조리면 완성된다. 이어서 연자육 죽은 집에서도 간단히 만들 수 있을 만큼 쉬운데 쌀을 갈아 30분 정도 불린 후 끓여 연자육 가루를 넣으면 된다. 마지막으로 연자육 맑은탕 만드는법은 먼저 다시마, 멸치 육수에 연자육을 넣어 끓인다.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다진마늘 반 큰술, 새우젓 1큰술, 콩나물 2줌, 파를 넣어주면 완성된다.


한편, 연자육 부작용으로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과다 섭취를 삼가해야 하며 대체로 떫은 맛이 있기 때문에 변비 환자는 주의해야 한다. 또한, 속이 더부룩하거나 열감이 있는 사람이라면 복용 시 하루 권장 섭취량을 지켜 복용하는 것이 좋다. 이에 연자육 하루 권장 섭취량은 약 8~10개, 연자육차로는 2~3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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