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시즌이 다가오면서 창업시장이 활발해 지고 있다.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봄 시즌에 창업 전선에 뛰어드는 이유는 추워서 움츠렸던 겨울을 지나 기온이 따듯해 지며 야외 활동, 외식을 많이 하는 계절이 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내 저성장 및 경기침체 등이 지속되는 현상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는 창업의 트렌드와 시장 분석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뜨는 술집 창업 프랜차이즈 '2도맥주'가 성공하는 프랜차이즈 전략을 공유했다.

▶ 뉴트로 감성으로 폭 넓은 수요층 확보

뉴트로(New-tro)는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새로운 복고'라는 의미의 신조어로, 과거의 유행이 기성세대는 향수를 느끼게 하고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트렌드로 인식하며 즐기는 경향을 말한다.

2도맥주는 은행볶음, 크랩튀김, 새우턱살튀김, 아귀포구이 등 기존 맥주집 안주 메뉴를 안주를 재해석하고 24시간 2도를 유지하는 저온숙성창고에서 보관되어 바로 제공되는 맥주를 통해 복고의 새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인테리어에서도 뉴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기성 세대들이 브라운관 TV로 보던 서부 영화에 나오는 웨스턴 펍의 감성을 현대의 새로운 인테리어 기법을 적용하여 고객들의 높은 재방문을 이끌고 있다.

▶ 주 35시간 근무로 '모이는 장소' 변화

기존에는 퇴근 후 식사나 술 한잔이 주로 오피스 상가 주변에서 이뤄졌지만 최근 주 35시간 근무로 주거지에서 가까운 골목 상권이 눈에 띄게 활성화되고 있다.

2도맥주는 특별한 곳에서 마시던 맥주를 우리동네에서 즐길 수 있다는 테마로 퇴근 후에 동네에서 한잔을 즐기는 수요층들을 확보했다.

한편 2도맥주는 한달 간 60호점 기념 특별 가맹 이벤트로 코젤맥주 1,000잔 지원, 가맹비, 광고비, 교육비 평생 면제, 로열티 지원, 스타벅스 커피 쿠폰 증정으로 총 6가지 혜택을 가맹 계약 선착순 6명까지 지원한다.

스타벅스 커피 쿠폰은 대면 상담만 해도 제공되며,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1:1 창업 설명회를 매주 둘째 주 목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가맹 관련 내용과 창업설명회 예약은 2도맥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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