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세베리아 키우는 법을 알아보자 (출처=ⒸGettyImagesBank)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실내 정화 식물을 찾는 사람이 많다. 그 중 최근 많은 관심을 받는 파키라와 함께 스투키 및 산세베리아 키우는 법도 소개한다.

산세베리아

산세베리아는 생명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음이온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실내 공기정화에도 효과적이다. 산세베리아는 2~3주에 한 번씩 물을 줘야 하고 물을 주기 전 흙이 말라있는 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산세베리아를 화분에 두고 키울 때는 조심해야 한다. 산세베리아는 뿌리가 강하기 때문에 화분이 갈라질 위험이 있다. 따라서 화분이 상하지 않도록 나눠서 키워야 한다.

파키라

파키라는 잎 면적 1㎡당 초미세먼지를 155.8㎍/㎥ 정도 줄일 수 있다. 파키라를 키울때는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곳에서 키우도록 하자. 좋은 파키라는 잎이 크다. 파키라는 20~25°C에서 키우는 것이 가장 좋다. 물은 겉흙이 말랐을 때 화분 아래까지 흘러내릴 정도로 주면 된다. 가을이 지나고 나면 겉흙이 마르고 나서 2~3일 후에 줘도 된다. 파키라의 공기정화효과를 올리려면 잎을 닦아줘야 한다.

스투키

스투키는 실내 공기 정화식물로 유명한 다육종 식물이다. 햇빛을 많이 쬐지 않아도 잘 자라는 스투키는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유해성분을 없애준다. 집에서 스투키를 키우게 되면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둬야 한다. 스투키를 분갈이할때는 마사와 흙을 5:5로 맞춰야 한다. 또 물빠짐이 좋도록 해야 한다. 물이 제대로 빠지지 않으면 뿌리가 썩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작권자 © 리서치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