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GettyImagesBank)

갱년기는 폐경이되면서 여성의 생식기능이 소실하는 징후이다. 폐경은 주로 45세 이상부터 시작되는데, 요금 40대 이전 폐경이 되는 사례가 증가했으며 그동안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남자 갱년기도 고민으로 떠올랐다. 갱년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여성 갱년기 증상

폐경을 기준으로 그 전후 4~7년이 갱년기다. 갱년기 증상은 ▲만성피로 ▲관절통 ▲가슴 두근거림 ▲발한 ▲집중력 저하 등이 있다. 이외에도 여성호르몬 저하를 원인으로 비뇨생식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폐경이 아직 오지 않은 여성이라도 밤 중 열로 인해 땀에 흠뻑 젖었다면 갱년기를 의심해야 한다. 갱년기에 접어든 여성은 정신적으로도 힘들다. 불안함으로 많이 느끼거나 우울증이 오는 것. 갱년기 증상들은 폐경으로 여성호르몬이 부족해 발생한다. 폐경을 겪지 않아도 생리양이 적어지면서 여성호르몬이 감소된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남자 갱년기 증상

남성도 남성호르몬이 부족해지면서 갱년기가 찾아온다. 남자들이 겪는 갱년기는 여자의 갱년기와 다르다. 우울증, 피로 등 기본적인 증상은 같지만, 근력이 떨어지고, 체지방이 많아진다. 뼈 또한 약해지며 성욕감퇴도 남자 갱년기 증상이다.


갱년기에 좋은 음식은?

갱년기에 좋은 음식은 호르몬 분비에 도움을 주는 것들이 좋다. 여성 갱년기에 좋은 음식에는 공류와 석류, 칡 등이 있는데, 여성호르몬과 비슷한 이소플라본과 에스트로겐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남성은 생식기능에 도움을 주는 굴과 전복이 좋으며 숙면으로 남성호르몬이 분비될 수 있도록 토마토와 바나나를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지방간, 내장지방은 남성호르몬 분비에 방해가 돼 체중조절에 신경을 써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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