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보험은 해외에서 벌어지는 사건·사고로 인해 생기는 금전적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상품이다. 여행자보험에는 어떤 것들이 있지는 알아보자.

여행 중 생기는 돌발상황 여행자보험으로 대비

여행자보험은 여행 중 발생하는 피해들을 보장한다. 병원진료, 도난 등 병원 치료비를 보장하고 도난품에 대한 금전적인 보상을 해준다. 비행기가 지연되면서 발생하는 피해도 보장한다. 숙박비나 식비 등을 돌려받을 수 있다. 금액은 한도는 각 보험사별로 다르지만 대체로 30~50만 원 선이다.

단기 여행자보험과 장기 여행자보험

여행자보험은 얼마나 해외에 있는가에 따라 단기와 장기로 나눠진다. 기준은 3개월이다.

당일에도 가능 여행자보험 가입 방법

여행자보험은 인터넷 검색으로 간단하게 가입한다. 여행자보험은 상품별로 보상하는 범위와 금액 등이 다르기 때문에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구체적인 보장내용은 특약을 통해 확인한다. 특약에는 치료비나 핸드폰 분실 등의 도난 사고 등이 있다. 특약을 선택하면 선택한 특약만큼의 보험비가 추가된다. 또한, 해외로 출국한 이후에는 가입이 불가능해 비행기를 타기 전 미리 가입해야 한다.

여행자보험 가입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

여행자보험은 같은 항목이라도 보험사에 따라 보장금액과 보장범위가 다르다. 질병의료비의 경우 기본으로 포함되지 않는 상품도 더러 있어 자신의 상황에 따라 특약을 선택해야 한다. 여행자보험 가입은 출국 일주일 정도 전부터 진행하는 것이 좋으며 가입을 깜박했어도 아직 국내에 있다면 가입이 가능하다. 인천공항을 비롯, 국내 공항에서는 여행자보험 창구가 마련돼 있다. 보험 보장 기간은 출국 당일부터 귀국 당일까지다.

여행자보험 청구 서류는?

해외여행 중 병원을 이용했다면 진단서와 처방전, 치료비 영수 등을 준비해야 한다. 도난은 도난 당했다는 증거로 해당 나라의 경찰이 발급한 신고 확인서가 요구된다. 자세한 정보는 해당 보험사에서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