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누나들이 사막에서 본 일몰에 감동했다.

사진=SBS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는 감성이 폭발하는 배정남 누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정남과 누나들은 사막에서 모래썰매를 타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낸 뒤 해가 기울기 시작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됐다.

누나들은 휴양지와는 또다른 일몰에 "눈물날 거 같아", "너무 아름답다"라고 입을 모았다. 인증샷을 찍는 것도 잊은 채 모두가 그렇게 우두커니 서서 일몰을 바라봤다.

이어 진솔한 속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배정남은 외롭지 않냐는 누나들의 말에 "나는 안 외롭다"라고 재차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누나들은 "좋은 여자 만나야지"라며 배정남을 잘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여자를 만날 수 있기를 한 마음으로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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