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파라거스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출처=ⒸGettyImagesBank)

주로 봄에 수확하는 아스파라거스는 외떡잎식물 아스파라거스목 아스파라거스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길게 뻗은 뾰족한 녹색 줄기와 같은 외형이다. 12칼로리(100g)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품종은 300여 종이며 녹색 외 흰색과 보라빛을 내는 아스파라거스가 많다. 서늘한 기후에서 자라지만 줄기는 추위에 약하다.

변비에 좋은 음식 : 아스파라거스 효능

아스파라거스는 섬유소질이 다량 함유돼 변비에 좋은 음식 중 하나다. 열량과 더불어 지질함량도 낮아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도 즐겨 찾는다. 세포 노화를 막는 비타민C, 비타민E도 풍부하다. 혈액순환을 돕는 루틴과 유산균인 프리바이오틱스도 함유됐다.

아스파라거스 손질하는 방법

아스파라거스는 줄기 끝 부분에 있는 봉우리가 가장 맛이 좋은 부위다. 아래쪽 껍질을 벗기고 3cm에서 5cm 정도 잘라낸다. 해당 부위는 질겨 섭취가 어렵다. 아스파라거스의 맛은 점점 쓴맛이 나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먹는 것을 추천한다. 만약, 아스파라거스를 삶는다면 뿌리를 물쪽에 넣는다. 과일과 함께 스무디를 만들기도 하며 간편하게 베이컨과 같은 육류에 싸서 먹는 것도 추천한다. 아스파라거스가 육류와 궁합이 좋은 이유는 비타민, 칼슘, 인, 무기질, 아스파라긴산 등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아스파라거스 모종으로 재배하기

아스파라거스를 키우고 싶다면 소포장 씨앗을 구매해 모종을 키우자. 모종을 심을 흙의 깊이는 10~15cm가 적당하다. 간격은 20cm를 추천한다. 물은 2~3일에 한 번씩 준다. 싹은 봄에 난다. 잡풀이 보이면 바로바로 뽑아준다. 아스파라거스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잘 자란다. 줄기가 연약한 아스파라거스가 있다면 잘 묶어준다. 3개월이 지나면 어느정도 자란다. 수확 시기는 길이가 25cm 미만일 때가 좋다. 수확할 때는 아래는 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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