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의 꽈배기가 시장통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사진=SBS ' '생활의 달인'

29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668회에는 목이 막히지도, 물이 당기지도 않는다는 달인의 꽈배기가 공개됐다.

부산 꽈배기 달인 가게 앞에는 이미 손님들이 늘어진 상태. 손님들이 말하는 부산 꽈배기 달인의 꽈배기는 어떤 맛일까?

우선 딱딱하지 않다는 것이 압도적이었다.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금방 딱딱해져 그 맛을 잃어버리는 일반적인 꽈배기와 급이 달랐던 것. 또 한 손님은 "다른 데서 먹으면 좀 뻑뻑하고 물이 많이 당기는데 여기는 그런 게 없어요 촉촉하고 맛있어요"라고 말했따.

달인은 반죽에 땅콩을 넣고 있었다. 껍질째 삶아낸 땅콩을 일일이 손으로 까는 모습에 이유를 묻자 달인은 "껍질 까 놓은 걸 삶으면 고소함이 덜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연근까지 넣어 몸에도 달달함을 더하는 등 천연재료에서 그 해답을 찾아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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