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이 이승연을 죽이라고 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연출 김명욱/극본 문은아)에는 조애라(이승연)를 죽이라고 말하는 김남준(진태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KBS 2TV

알고보니 세상을 떠난 이수호(김진우) 부모는 오창수(강남길), 백금희(김서라)의 아랫집에 살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로 이사오던 오창수와 백금희가 버려진 이수호를 발견했고 지금까지 연이 이어졌던 것.

이수호는 김남준이 도망가는 와중에 부친이 살아있으며, 모친을 죽인 사람이 부친이라고 했던 말을 듣고 혼란에 빠져 있었다. 그리고 이 시간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이지고 있었다.

김남준은 조애라의 주치의를 납치해 불러냈다. 이어 조애라의 상태를 물은 뒤 생사가 위독한 게 아니라는 말에 "조애라 죽여"라고 지시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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