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4일 오후 광명시 하안동에 위치한 한 고물상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 직후, 시당국은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광명동 674-2번지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이어 "많은 매연, 냄새가 발생되니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비닐하우스 내 플라스틱폐기물에도 불이 붙어 진화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이 완료되면 화재 원인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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