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욱이 출연했다.

사진=tvN

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의 '2019 쿵푸허슬' 코너에는 개그맨 김기욱이 출연했다.

박나래는 올라교주에게 "지난주에 미키광수가 실검에 올랐냐"라고 물었다. 이에 미키광수는 실시간검색어를 캡쳐한 화면을 보여주며 "초등학생들이 등교할 때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신호가 바뀔 때마다 징을 치기로 했었지"라고 이를 실행했다고 밝혔다.

올라교주가 "보았느냐 우리는 공약을 이렇게 지킨다"라고 큰소리를 치자 박나래는 "이제는 좀 신선한 사람, 대박 칠 거 같은 사람을 불러봐"라고 요구했다.

이에 등장한 사람이 바로 김기욱. 그러나 방청객의 반응이 시원치 않자 올라교주는 "박수 소리가 제일 작았던 김기욱"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2005년 웃찾사에서 공개코미디 최초로 분당 시청률 47.5%를 '화산고'로 찍은 김기욱, 대세가 되기 위해서는 무언가 보여줘야 한다"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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