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 색소침착의 원인

피부 색소침착은 사타구니, 무릎, 팔꿈치를 비롯해 겨드랑이에서 발생한다. 색소침착 원인은 멜라닌 색소의 침착이나 묵은 피지와 오래된 각질로 얼룩이 생겨 발생하고 또는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생기기도 한다. 또한 겨드랑이 레이저제모, 브라질리언, 비키니 왁싱 등도 색소침착의 원인이 된다. 겨드랑이 색소침착은 시간이 지나도 잘 없어지지 않아 꾸준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겨드랑이 제모 시 자극이 적은 방법을 사용하고 겨드랑이에 마찰을 일으키는 붙는 옷은 피한다. 또한 겨드랑이 땀 억제제 등의 데오드란트 사용을 줄이고 매일 겨드랑이를 잘 씻고 말려준다. 마지막으로 색소침착된 겨드랑이가 고민이라면 전문의를 찾아가 색소 침착된 원인을 찾아 자신에게 적절한 치료를 진행해야한다.

겨드랑이 땀 억제제, 제모로 해결?

겨드랑이 냄새 원인은 땀 이외에도 겨드랑이에서 지독한 냄새를 발생시키는 물질을 내보내면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를 액취증이라고 한다. 2015년 한 의학 연구진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겨드랑이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는 액와라고도 불리는 겨드랑이에 박테리아가 축척됐기 때문이다. 또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포크린 땀샘에서 땀이 나는데, 이 땀이 겨드랑이 냄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겨드랑이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

겨드랑이 파우더, 발한(땀) 억제제, 데오드란트 등은 알루미늄염을 함유해 냄새의 원인이 되는 박테리아를 없앤다. 때문에 샤워 후 바로 위와 같은 제품을 겨드랑이에 바르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또는 소량의 베이킹 소다를 물에 희석해 겨드랑이를 헹구는 것도 좋다. 이밖에 옷이 땀에 젖으면 곧바로 갈아입도록 하고, 공기가 잘 통하도록 약간 헐렁한 옷을 입는 편이 좋으며 과도한 땀과 냄새로 고통받는 사람들은 레이저로 땀샘을 죽이는 액취증 수술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