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윤지 JTBC 기자가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5년 JTBC '뉴스룸' 앵커를 맡았던 한윤지 기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JTBC를 퇴직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한윤지는 "가족들과 함께 중동으로 가기로 했다"는 계획을 밝히며 "손석희 앵커와 함께 한 시절을 잊지 못할 것"이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에 손석희는 "가족들이 중동에 나가 살게 돼 회사를 떠난다"며 "저와 뉴스를 함께한 지 18개월 정도 됐는데, 뛰어난 기자고 앵커여서 안타깝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이후 2017년 한윤지 전 기자는 중동 통신원으로 JTBC '뉴스룸'에 또 한번 등장하기도 했다. 당시 한윤지 앵커는 손석희와 전화 통화를 하며 중동의 생생한 소식을 전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