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조절장애(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작은 일에도 쉽게 화가 나는 사람들이 있다. 또한, 상대방에게 화를 표출할 뿐 아니라 자신의 분노에 참지 못해 폭력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렇듯 분노를 표출하는 사람들은 단순히 성격이 불같은 것이 아닌 분노조절장애 일 수 있다. 분노 조절 장애는 일찍이 치료하지 않으면 습관처럼 성격이 고착돼 자신에게도 좋지 않을뿐더러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이에 분노조절장애 증상과 원인 및 자가 진단을 통해 이를 확인해 보자.



▲분노조절장애 원인(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분노조절장애 원인

분노조절장애는 간헐성 폭발 장애로 불린다. 이는 갑작스러운 분노 상태가 지속되는 것을 뜻한다. 분노조절장애 원인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 분노조절장애는 뇌 영역의 기능적으로 이상이 있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를 참는 경우 분노조절장애가 많은데 이는 과부하가 걸리면서 감정을 조절하는 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또한, 어린 시절에 학대를 당했던 경험이 있다면 이는 분노조절장애 원인이 될 수 있다. 어린 시절 겪었던 무시와 가정의 불안정함 은 성인이 되어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분노조절장애로 이어지기도 한다.




▲분노조절장애 증상(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분노조절장애 증상

분노조절장애는 일반적으로 사소한 것을 참지 못하고 화를 내는 것을 말한다. 분노조절 장애는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다가 갑작스럽게 자신이 평소에 참았던 부분에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이다. 심한 경우에는 기물 파손이나 타인을 폭행하는 경우도 있다. 반면, 분노 조절 장애는 분노를 표출 후에 갑작스럽게 후회를 하기도 한다.



▲분노조절장애 자가 진단(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분노조절 장애 자가 진단

분노조절 장애는 몇 가지 특성만으로 자가 진단이 가능하다. 먼저, 자신이 성격이 급한 편에 속하지는 않는지 확인해 보아야 한다. 또한, 인정받는 것에 급급하고 인정받지 못하면 화가 나지 않는지 내면을 들여다보는 일이 중요하다. 또한, 쉽게 포기하고 좌절감을 느끼거나 화가 나면 상대방에게 말과 함께 폭력을 행사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분노가 풀리지 않아 감정이 격해져 울음을 터트리기도 하며 화가 나면 자신의 주변에 물건을 집어던져 타인에게 상해를 입히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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