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은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한 질병이다=ⓒGetty Images Bank)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암은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평소 본인의 건강 체크를 위해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기본이다.

또 흡연이나 음주 등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것도 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대장암, 폐암, 췌장암, 구강암, 자궁암 등 여러 가지 암의 증상과 치료 방법 등을 살펴보자.

<대장암>

대장암의 경우 결장과 직장에 악성 종양이 생긴 것을 말한다.

대장암 초기 증상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 발견하기 어렵고 일부 환자들은 식욕 부진이나 빈혈, 변비 등 증상을 호소한다.

대장암 원인은 신체활동 부족, 잘못된 식습관, 유전적인 요인 등이 있으며 50세가 넘어가면 발생률이 높아진다.

<폐암>

폐암의 경우 흡연이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에 걸릴 확률이 20배나 높다는 연구도 있다.

폐암 증상은 가슴통증, 호흡곤란 등이 있으며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 등 치료 방법이 있다.

<췌장암>

췌장암의 대부분은 췌관 샘세포의 선암이다.

췌장암 위험요인에는 흡연, 비만, 당뇨병 등이 있어 평소 체중관리나 금연을 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

만성 췌장염의 경우 췌장암 발생률이 높기 때문에 꾸준한 치료가 중요하다.

<구강암>

입안 잇몸, 혀 등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염증이 심할 경우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평소 구강 위생을 위해 음식물 섭취 후 바로 양치를 하는 것이 좋고 음주와 흡연을 자제해야 한다.

<자궁암>

자궁암의 경우 발생 부위에 따라 자궁경부암, 자궁체부암으로 나눌 수 있다.

이 중 발생률이 높은 자궁경부암의 경우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안전한 성생활과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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