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리언 왁싱에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모아졌다.

사진=MBC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브라질리언 왁싱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해졌다.

고등학생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조병규는 수염을 왁싱하기 위해 전문점을 찾아갔다. 반사적으로 눈물을 흐를 정도로 엄청난 왁싱의 고통은 화면을 뚫고 시청자들에게 전달됐다.

브라질리언 왁싱이 익숙하지 않은 출연진들은 화사가 "수염 왁싱이랑 방법이 비슷하다"라고 운을 뗐다. 또 계속해서 브라질리언 왁싱을 하다보면 크게 통증을 느끼지 않게 된다고 주장했다.

당연히 브라질리언 왁싱을 한 것처럼 분위기가 흘러가자 화사는 직업상 비키니를 입는 일이 생기다 보니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또 "여러 번 받으면 익숙해져서 안 아파요"라는 말에 조병규는 "저는 아파요"라고 반박했다.

한편 브라질리언 왁싱은 브라질식 제모를 가리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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