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높아져가는 실업률에 많은 이들이 일자리 찾기에 힘겨워 하고 있다. 더욱이,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은 어려운 취업의 문턱에서 좌절하며 오랜 시간을 보낸다. 더욱이, 대학을 다니는 기간이 길어지며 취준생 연령대가 높아지고 이에 많은 구직자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면서 취업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 최근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제도가 마련됐다. 바로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이다. 이는 청년 정책의 일환으로 취준생을 위해 경제적 지원금을 마련해주는 제도다. 아래 항목을 통해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과 신청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이란?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은 '청년 구직 촉진 수당'이라는 이전 정책을 개편해 만들어진 정책이다. 이는 정부가 일자리를 찾고 있는 청년들을 제공하는 경제적 활동 지원금을 말한다. 특히, 이러한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은 기존에 취업 준비 활동으로 보기 어려웠던 스터디, 어학 공부 등 모두 인정해주며 이에 자유롭고 안정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 대상자

청년 구직 활동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대상의 자격조건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먼저 연령은 만 18세에서 34세에 해당하며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거나 중퇴한지 2년 이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 대상자는 병역 기간 동안은 기간 산정에서 차감되며 졸업 후 2년이 지났다면 자격이 인정되지 않는다. 또한, 졸업예정 혹은 유예 및 수료 상태라면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이외에도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은 생애 1회 지원이 가능하며 중복 참여는 제한되고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 소득에서 120%이하인 경우에만 해당 된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 혜택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크게는 구직활동 지원금과 취업 성공금 및 고용 서비스를 지원해 주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직활동지원금은 월 5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6개월간 최대로는 3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취업 성공급의 경운 취업 후에 3개월간 근속하게 되면 현금으로 50만원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고 고용 서비스 지원의 경우 취업 지원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멘토링, 직무 교육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니 취업 준비생이라면 반드시 조건 확인 후 신청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