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 지급 기준(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열심히 다니던 회사를 관두게 되는 순간이 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다. 바로 퇴직금이다. 퇴직금은 회사에 근무했던 직원이 퇴직 시 퇴직급여를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퇴직금은 근무를 한 적이 있다고 하여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열심히 일한 만큼 회사에서 지원하는 퇴직금은 지급 기준과 지급 기한이 존재한다. 아래 항목을 통해 개인이 받을 수 있는 퇴직금 지급 기준을 알고 꼼꼼히 챙겨 보자.



▲퇴직금 지급 기준(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퇴직연금제도란?

퇴직연금제도란 회사에 소속되어 근무한 근로자들에게 노후소득을 보장하고 생활에 안정을 위해서 재직 기간 동안 적립해 둔 퇴직 급여를 퇴직 시 지급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에 퇴직금은 일정 기간 근무한 퇴사자에게만 제공이 되며 회사가 정해둔 일정 기준에 따라 퇴직 시 퇴직금을 받을 수 있다.


퇴직금 지급기준

퇴직금은 재직을 했다는 것만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아니다. 이에 퇴직금 지급 기준을 알아보고 퇴직금 지급 대상에 해당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먼저 대표적인 지급 기준 조건에는 근로자 기록이다. 이는 근로기준법상의 근로자를 뜻한다. 이어 퇴직을 결정한 직원은 해당 근무처에서 근로자로 일 년 이상 근무를 해야 하며 이러한 기한에 맞추어 일 년에 한하여 30일 기준 평균 임금을 퇴직금으로 받을 수 있다.



▲퇴직금 계산 방법(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퇴직금 지급 기한

회사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퇴사를 하게 되는 경우 퇴직금을 지급해야 하는데 이러한 퇴직금에는 지급 기한이 존재한다. 먼저 퇴직금 지급 기준에 부합하는 근로자가 퇴직한 경우에는 14일 이내에 퇴직금을 근로자에게 지급해야 하는 지급 기한이 존재한다. 하지만, 지급 기한은 당사자 간의 합의로 의해 연장되거나 더 빠르게 조정될 수 있으니 참고하는 게 좋겠다.


퇴직금 계산 방법

퇴직금 지급 기준에 부합하는 근로자가 퇴직을 결정한 경우 퇴직금 계산이 필요하다. 지급되는 퇴직금의 산정 공식은 평균임금에서 30일을 곱해 퇴직금 산정을 하는 날을 기준으로 3개월 동안 근로자에게 제공된 임금의 총액을 일수로 나누어 계산하면 된다.

저작권자 © 리서치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