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사진=ⒸGettyImagesBank)

건강한 치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하지만 한 번 치아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음식물을 섭취할 때도 불편함을 겪기 때문에 건강에 여러 가지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치아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음식물을 잘 씹기 어렵고 이로 인해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상당한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다.

나이가 들면서 더 중요하다는 치아관리.

올바른 치아 관리 방법들을 알아보자.

<치실 사용법>

양치질만으로 입안 구석구석 낀 이물질을 제거하기는 부족하다.

이물질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한 상태로 방치하면 충치가 발생할 수 있으며 치실은 칫솔로 닿지 않는 부분까지 깨끗하게 닦을 수 있다.

처음 치실을 사용하게 되면 불편할 수 있지만 치실 사용법을 숙지한다면 빠른 시간 내 익숙해질 수 있을 것.

먼저 치실은 40cm 정도로 끊어 준비하고 양쪽 검지 손가락에 치실 끝 부분을 감아 편한 길이를 만들어 준다.

치실을 팽팽하게 만들고 치아 사이에 넣어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한다.

치실을 치아 사이 넣고 빼는 과정에서 이물질이 나온다면 올바르게 치실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치실 사용 시 주의점은 너무 세게 하면 잇몸에 무리가 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치간칫솔 사용법>

치실 사용이 불편하다면 치간칫솔을 사용해도 좋다.

치간칫솔은 본인의 치아 사이 넓이에 따라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으며 치아 사이에 넣어 밖에서 안쪽으로 3회 정도 닦아준다.

이 때도 중요한 것이 잇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약하게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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