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뜨뜨뜨가 트위치 영구정지 사태에 대한 요약본을 게재했다.

사진=뜨뜨뜨뜨 유튜브

BJ 뜨뜨뜨뜨가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트위치 영구정지 사태와 관련, 요약한 내용을 밝혔다.

뜨뜨뜨뜨는 2017년 12월 21일 뷰봇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서면상 영구정지를 당했다. 이후 결백을 주장했음에도 2018년 1월 1일 어떠한 답변도 듣지 못한 채 영구정지 처분이 내려졌다는 게 뜨뜨뜨뜨의 주장이었다.

1년 6개월간 트위치 코리아, 그리고 트위치 본사와 접촉하기 위해 노력해온 뜨뜨뜨뜨는 그간의 과정이 담긴 요약본을 게재했다. 그는 "마침내 트위치 본사 연락이 닿았고 트위치 코리아 운영자들의 권력남용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트위치 코리아는 자신들의 거짓말과 사건이 어떻게 된 일인지 드러났지만 사건 당시와 같이 아무것도 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대놓고 무시로 일관하고 있다"라며 "제가 더 이상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도움을 부탁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또 "트위치 코리아가 바뀌지 않는다면 제2~제3의 피해자가 나올 것"이라며 "피해자들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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