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몇부작인지에 관심이 모아졌다.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과 조장풍'이 내일(28일) 종영을 앞둔 가운데 몇부작인지를 두고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특별근로감독과 조장풍'은 왕년에 불의를 참지 못하는 유도 폭력 교사였지만 지금은 복지부동을 신념으로 하는 6년 차 공무원 조진갑(별명 조장풍)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발령 난 뒤 갑질 악덕 사업주 응징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통쾌 작렬 풍자 코미디 드라마.
지난해 OCN '손 the guest'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동욱을 비롯해 김경남, 류덕환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시작부터 화제가 됐떤 작품이다. 4%대 시청률로 시작한 드라마는 회차가 거듭될수록 인기가 수직상승, 21일 방송기준으로 8.4%를 기록하며 2배로 뛰어오른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