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비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송가인 인스타그램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송가인이 자신이 비녀를 팔아 생계를 유지했다고 고백했다.

송가인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동대문시장에서 액세서리용 부자재를 사서 비녀, 뒤꽂이를 만들어서 인터넷에 팔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 송가인 비녀는 국악 전공자들에게 인기를 모았다고.

이에 송가인은 "트로트를 노동요 삼아 목을 갈고 닦았다"라며 '내일은 미스트롯' 출연 전까지의 인생에 대해 언급했다. 하지만 송가인은 '미스트롯' 우승으로 이제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트로트 가수 중 한 명이 됐다.

한편 송가인은 최근 '라디오스타'는 물론이고 '비디오스타', 그리고 '마리텔V2' 등 각 방송사 간판 예능프로그램을 쓸고 다니며 인기를 확인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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