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베트남 다낭의 해변 (사진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최근 한국에서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로 꼽힌 다낭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성한 먹거리, 저렴한 물가로 유명하다. 저렴한 물가 덕에 부담스럽지 않게 다녀올 수 있는 베트남 다낭은 프랑스의 식민지 역사를 가져 프랑스 문화와 잘 융합된 모습을 보인다. 이색적인 건축물과 다양한 볼거리는 다낭 여행을 풍성하게 만든다. 특히 6월은 다낭의 건기로 여행하기 매우 좋은 날씨를 보인다.


다낭 미케비치

다낭 여행 중 빠질 수 없는 미케비치는 길이가 약 10km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다. 전 세계 6대 매력적인 해변으로 소개된 다낭 미케비치는 다낭 필수 관광코스로 자리 잡았다. 미케비치는 수평선 너머로 해가 뜨는 광경을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매력적인 부분일 것이다. 또한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인 만큼 짐을 보관할 수 있는 곳과 샤워시설 등의 편의 시설이 잘 구비 됐다.


다낭 대성당

다낭은 과거 프랑스의 식민지였다. 이 시기에 건축된 성당이 바로 다낭 대성당이다. 다낭의 미케비치와 함께 다낭 여행 필수코스로 자리 잡은 다낭 대성당은 프랑스식 건축 양식을 엿볼 수 있는 아름다운 성당이다. 특이한 점은 현재까지도 다낭 대성당에서 미사가 이루어지는 등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다낭 대성당의 사랑스러운 핑크빛 외관은 사진으로 남기는 명소가 되었다.




▲다낭의 명소인 골든브릿지 (사진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다낭 바나힐(다낭 골든브릿지)

다낭 바나힐은 최근 SNS를 통해 많이 알려졌다. 다낭 바나힐의 높이는 1500m의 고산지대에 위치하고 있다. 다낭 바나힐에서 가장 유명한 골든브릿지는 금색의 다리를 큰 손 조형물이 받쳐주는 모양을 하고 있다. 고산지대에 위치해 안개낀 날이 더 많은 이곳은 사실 좋은 날을 보기 어렵다고 한다. 바나힐에 오르면 볼 수 있는 유럽풍의 테마파크는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




▲다낭의 명소인 용다리 (사진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다낭 용다리

용다리로 불리는 다낭의 명소인 이곳은 지난 2013녀에 건설됐다. 다리 전체가 용의 모양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내와 해변을 연결하는 용다리는 낮보다 밤에 더 아름답다고 알려졌다. 매일 밤 용다리에 설치된 약 15,000여 개의 램프가 무지개색으로 점등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주말 오후 9시 이후에는 불과 물을 분사하는 쇼를 볼 수 있다. 약 10~20회 정도 분사해 사진 찍기 좋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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