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3' 이용우가 도망쳤다.

2일 방송된 OCN 오리지널 '보이스3'(연출 남기훈/극본 마진원)에는 클럽에서 도망치는 와이어슌(이용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권주(이하나)는 클럽에서 자신이 방제수(권율)의 실종현장에서 들었던 소리를 다시금 발견하게 된다. 도강우(이진욱)는 와이어슌이 이 곳에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마약사범을 둔 채 그를 찾아나섰다.

와이어슌이 구광수(송부건)를 살해하려고 위협하는 모습을 목격한 도강우. 그는 와이어슌을 놓치지 않기 위해 빠르게 달리기 시작했다. 와이어슌 역시 이런 도강우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바쁘게 달리기 시작했다.

지하 주차장까지 내려간 도강우는 자신을 향해 가면을 흔드는 와이어슌을 발견했다. 그러나 와이어슌은 차를 타고 사라져버렸고, 뒤쫓던 도강우는 검사들에 의해 제지를 당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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