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실 사용법(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치아 상태가 좋지 않아 평소에 치과를 다녔다면 지켜줘야 할 가장 기본적인 수칙이 있다. 바로 하루가 끝나기 전 반드시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다. 치실은 치아에 사용하는 실로 양치로 해결되지 않는 부분에 이물질을 빼준다. 더욱이, 치실에 묻어 있는 치약 성분이 치아 사이를 닦아 충치를 예방한다. 이렇듯 치실은 치아 관리의 필수품이며 치아를 오래도록 건강하게 사용하기 위해 반드시 치실 사용법을 알아야 한다. 치실은 치아 사이에 넣어 이물질을 제거하는 용으로 잘못 사용하는 경우 치아 사이가 벌어지거나 치료받은 부분이 떨어질 수 있다. 아래 항목을 통해 치간칫솔 사용법 및 올바른 치실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자.



▲치간 칫솔 사용법(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치간 칫솔 사용법

치간 칫솔은 양치하기 전과 후 치아 사이를 관리하는 작은 칫솔이다. 일반 칫솔처럼 솔이 달려 있어 잇몸과 치아를 닦는 일이 가능하다. 하지만, 치간 칫솔은 치실과는 달리 두껍고 잘못 사용하는 경우 잇몸에서 피가 나고 치아가 상할 수 있어 올바른 치간칫솔 사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치간 칫솔은 더욱이 교정이나 치아 사이가 벌어진 환자들을 위해 개발된 칫솔이다. 먼저, 치간 칫솔을 사용할 때는 물을 묻혀 칫솔을 부드럽게 만들어 준 후 치아 사이에서 칫솔을 돌려가면서 사용하는 것이다.


치간 칫솔을 사용하는 경우 치실과 달리 솔이 두껍고 잇몸이 다칠 수 있다. 더욱이, 잇몸이 약해진 상태라면 치간 칫솔 한 번만으로도 피를 보게 될 것이다. 이에 치간 칫솔 사용법은 손에 힘을 빼고 솔에 물을 무쳐 치아 사이에 넣어 천천히 움직이며 닦는 것이 중요하다. 더욱이, 치간 칫솔 사용법을 알기 전에 치간 칫솔은 다양한 사이즈로 제작되고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크기를 선택해야 하고 처음 사용하는 경우 가장 작은 크기를 구매해 사용해 보는 것이 좋다.




▲치실 사용법 및 치간칫솔 사용법(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치실 사용법

치간 칫솔과 달리 치실은 사용법이 간단하다. 하지만, 치실 역시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하게 되면 치아 사이가 상하거나 잇몸이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치실 사용법을 알아야 한다. 먼저, 치실을 사용하게 되면 치아우식증을 예방할 수 있다. 이는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 때문에 구취나 세균이 생기는 것을 막는다. 치실 사용법은 간단히 치아 사이에 실을 끼워 양옆으로 움직이면서 음식물을 제거하면 된다.


하지만, 치아에 실을 넣을 때 위아래로 끼웠다 뺐다 하는 방식을 취하는 것이 아니라 비스듬히 넣어 치실을 제거할 때는 한 쪽을 잡아당긴다. 올바른 치실 사용법은 치아에 낀 음식물을 제거하고 치아 벽면을 닦아주는 것이기 때문에 음식물이 다시 치아에 걸리지 않도록 옆으로 실을 잡아당겨 제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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