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스마트카라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카라는 6월 5일부터 6월 1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구매 시, 구매 금액의 10%를 소비자에게 '녹색소비 적립금'으로 돌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녹색소비란 제품이 생산되고 폐기되기까지의 전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이 적은 '녹색제품'을 구매하는 일종의 착한 소비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친환경 제품 구매를 뜻한다. 녹색제품은 친환경마크, 우수재활용인증마크, 대기전력저감우수제품라벨 등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인증을 획득한 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는 음식물쓰레기를 단순 건조가 아닌 고온 건조 처리 후 분쇄하여 분말 가루로 만들기 때문에 음식물쓰레기의 부피와 음식물 종량제 봉투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 폐기량을 줄이게 되면 탄소 배출량 역시 크게 줄어들어 음식물처리의 번거로움을 덜어줄 뿐 아니라 환경보호에도 큰 도움이 되는 녹색제품이라 할 수 있다.

녹색소비 적립금 이벤트를 준비한 스마트카라 관계자는 "1년에 1명이 버리는 음식물쓰레기 양이 200kg 이상이며, 음식물쓰레기 처리 비용은 8천억이 넘는다고 한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문제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며, "음식물쓰레기의 양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동시에 환경에 악영향을 주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음식물을 통째로 갈아 배수구로 흘러 보내는 불법 음식물분쇄기로 인한 환경오염은 생각보다 더 심각한 편이다. 불법 음식물쓰레기처리기의 사용을 삼가고 합법적이고 친환경적인 음식물처리기를 사용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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