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성바이러스로 소리없이 죽어가는 물고기들
수정일 2017년 06월 13일 화요일
등록일 2018년 12월 31일 월요일
▲출처=픽사베이

지난 14일(현지시간) 미주리 주 그라보이스 암 호수에서 죽은 물고기 떼가 발견되었다.

그라보이스 암 호수가 플라노보이드 박테리아에 감염된 것이 물고기 떼죽음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플라노보이드 바이러스는 토양과 담수에서 발견되며 민물고기 감염 시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2~14도 이상의 기온에서 흔하게 발생되며 전염성이 있다.

그라보이스 암 호수에서 발견된 물고기 떼도 플라노보이드 박테리아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플라노보이드 박테리아는 일정 계절에만 발생하는데다, 전체 물고기 중 3%의 물고기만이 죽기 때문에 예방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낮은 편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플라노보이드 박테리아는 전염성이 강하고 매우 빠르게 퍼지는 특성이 있어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더 많은 물고기들에게 감염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