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과학현상을 연구하는 국제과학자팀이 지난 9일(현지시간) 9,500만년 전 부화 표본을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부화 표본은 9㎝ 길이로, 구개골과 목, 날개, 꼬리의 형태가 보존된 상태로 발견되었다.

표본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중국대학 지질학자 싱 리다는 "깃털의 몸체와 형태의 비율을 볼 때 어리지만 부화가 발달된 원시 조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독특한 호박색 깃털과 날카롭고 뽀족한 발톱 때문에 마치 조류가 아닌 도마뱀으로 보이기도 한다"며 원시 조류의 다양성을 연구할 수 있었다"고 덧붙여 말했다.

부화 표본은 화석화 처리 후 중국 텡콩 박물관에 소장 중이다.

저작권자 © 리서치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