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위키미디어

지난 9일(현지시간) 파푸아뉴기니의 보건부 장관 파스코카세는 "의료물품과 소모품 부족을 개선하겠다"고 발표했다.

의료물품과 위약품 보급은 지역사회와 공공 병원에서 수차례 언급됐던 문제로, 국가의 의료품 공급에도 불구하고 물량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다.

파스코카세 장관과 전문가들은 의료품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품 회사와 면담을 진행, 통신, 의료물품비용 등 구체적인 문제를 파악했다.

의료품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지방병원과 보건 서비스 기관이 협력하여 의료 물품을 조달하는 등 의료서비스가 개선됐다. 또한 의료품을 국가적 차원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긴급 의료물품의 경우 항공 편으로 보내도록 했다.

카세 장관은 "의료물품은 환자들이 직접 구입하는 것이 아닌 병원과 국가에서 준비할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의료 서비스 개선 의지를 드러냈다.

저작권자 © 리서치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