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혁의 저작권료가 눈길을 끌었다.

8일 JTBC '아는형님'에 최근 군복무를 끝낸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출연한 가운데 그의 저작권료에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이찬혁 인스타그램

과거 한 예능에 출연, 이찬혁은 저작권료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는 악동뮤지션 데뷔 3년차이던 2017년. 이찬혁의 나이가 22살이던 때다.

MC들은 "저작권 협회 등록 곡수가 무려 39곡이라고 들었다"라며 "아직 잠들어있는 미발표곡도 100곡이상 된다고 들었다"라고 물었다. 이찬혁 역시 일주일에 한곡씩 쓴 것 같다고 이를 수긍했다.

이에 MC들이 "(데뷔 후) 3년 동안 받은 저작권료가 어마어마할 거 같다"라며 "거의 어린이 재벌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저작권료가 상당하냐고 묻자 오히려 동생 이수현은 "제가 보기엔 상당하다"라고 지적했다.

1년에 억 단위냐는 질문에 이찬혁은 구체적인 대답을 피했고, 이수현은 오빠가 용돈을 주냐는 말에 "아뇨 아뇨 아뇨 전혀"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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