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도 못한 아기가 생긴다면 기쁠 수 있겠지만 준비가 안된 부모라면 당황할 수 있다. 더욱이, 부부가 아닌 청소년 혹은 미혼이라면 임신은 부담스러운 일이다. 임신은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을 통해가 아기가 되는 과정이다. 이러한 임신은 여성의 몸에 큰 변화를 주기 때문에 초기 증상만으로도 임신을 눈치챌 수 있다. 하지만, 임신 초기 증상은 단순히 여성 호르몬의 변화에 따라 나타날 수 있으니 무엇보다 임신을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산부인과에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아래 항목을 통해 임신 초기 증상 및 통증에 대해 알아보자.

임신 초기 증상

임신을 하게 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임신 초기 증상이 뚜렷해진다. 여성이 임신을 하게 되면 호르면의 변화가 나타나기 때문에 감기 몸살, 가슴 통증 등 다양한 초기 증상이 있을 수 있다. 먼저 대표적인 임신 초기 증상으로는 월경이 사라진다. 임신을 하게 되면 생리가 나오지 않아 다음달 생리를 하지 않는다. 또한, 임신 초기 증상으로는 냉이 많아지고 유백색의 냉이 나온다. 이어 2주차가 되면 임신 초기 증상으로 몸살 기운이 생기는데 체온 37도가 유지되 감기로 오인하기도 한다. 이어 3주차가 되면 임신 초기 증상으로 가슴에 딱딱한 통증을 느낀다. 이는 마치 생리하기 전 증상과 같다. 또한, 변비가 심해져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기 힘들어진다. 이외에도 임신 초기 증상으로는 유두의 색이 짙어 지거나 입덧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임신 초기에 먹으면 좋은 음식

임신을 하게 되면 무엇보다 음식을 잘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 초기 증상이 나타나고 테스트기를 통해 임신이 확정되면 무엇보다 식단을 관리해서 먹어야 한다. 먼저 태아의 발달에 좋은 엽산이 함유된 음식을 먹어 태아의 신경 발달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브로콜리와 케일 같은 녹색 채소는 엽산이 함유되어 있고 대두콩, 바나나, 딸기 등 과일을 먹어 엽산을 채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임산부에게 좋은 음식으로는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특히, 단백질 음식으로는 소고기, 계란, 닭고기 등이 있으며 단백질 음식은 태아의 세포분열에 도움이 되고 임산부에게도 좋은 음식이다. 이외에도 임신 초기에 먹으면 좋은 음식으로는 면역력을 강화시켜 줄 수 있는 음식이 있다. 특히, 태아와 임산부 모두에게 좋은 방울토마토를 주기적으로 섭취해 건강도 챙기고 수분을 챙겨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