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뽕 견종이 눈길을 끌었다.

16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배정남 지인의 반려견인 춘뽕이 등장해 남다른 미모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춘뽕 견종은 블랙탄 시바이누(시바견). 시바는 일본에서 지방마다 특징이 다른 개가 있었고, 다른 견종끼리 교배해 태어난 것이 현재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시바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춘뽕의 견종은 시바견의 다양한 종류에서도 검은털을 가진 '블랙탄 시바'로 전해졌다. 시바이누는 견종 특성상 주인에게 충성스럽고 복종심이 있기 때문에 훈련도 쉬운 것으로 알려졌다.

몸이 튼튼한 반면 운동량을 많이 필요로하기 때문에 자주 산책시켜 주는 것이 좋다. 귀여운 외모와 달리 감각이 예민하기 때문에 사냥에도 활용됐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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