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현과 남진에게 이목이 집중됐다.

 

19일 MBC '라디오스타'에 트로트 가수 남진과 윤수현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남진 나이는 올해 74세. 32세인 윤수현과는 무려 42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42살 차이를 뛰어넘고 2017년 듀엣을 결성해 활동을 하고 있다. 탄탄한 노래실력과 화려한 입담까지 갖춘 두 사람의 듀엣결성은 시작부터 화제가 됐다.

 

'아침마당' 출연 당시 남진은 "평상시 후배 가수에 관심이 많았다"라며 "기획사에서 좋은 곡이 있다고 해서 들어보니 딱 맞더라"라고 애정을 나타냈다.

 

윤수현 역시 "너무 감사하다 선생님과 함께 작업한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 제목과 안무를 선생님이 모두 지었다. 안무도 다 코치해주셨다"라고 밝혔다.

 

중학교때까지 성악부로 활동했다는 윤수현은 "대학생 트로트 가요제를 나가서 대상을 탔다. 이후 전국노래자랑서 최우수상을 타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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