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붉은오일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크릴오일과 새롭게 떠오르는 붉은오일로 알려진 부아메라 오일은 노화를 방지한다고 알려졌다. 크릴오일은 크릴새우에서 추출되는 기름을 알려졌는데, 사실 우리가 잘 알고있는 새우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크릴은 난바다곤쟁이 목에 속하는 갑각류로 동물성 플랑크톤의 일종이다. 남극 청정 해역에서 서식하는 크릴은 여러 동물의 먹이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크릴은 펭귄의 먹이로 유명한데, 평귄은 남극의 혹한 추위를 견디기 위해 체내 지방을 축적하지만, 혈관계 질환이 없다는 것이 확인됐다. 이는 크릴새우에 포함된 오메가3 등의 지방산 역할 때문이라고 알려졌다.

▲(사진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그렇다면 크릴오일은 왜 특별한 걸까? 크릴오일 속 오메가-3 지방산이 인지질 형태로 이루어져 있어 체내 빠르게 흡수된다 알려졌다. 크릴오일 인지질은 물에 녹기 쉬운 성질을 가져 흡수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크릴오일의 붉은 빛을 띄게 하는 것은 바로 아스타잔틴이다. 크릴오일 아스타잔틴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알려졌는데 노화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 암예방, 혈행개선, 심장질환 예방 등에 효과를 보인다. 이러한 이유 외 크릴은 먹이사슬 최하단에 위치해 수은, 오염물질 등의 중금속이 타 어류보다 낮을 것이라 알려졌다.

▲(사진출처=ⓒ 나는몸신이다 방송 캡쳐)

붉은오일의 신흥 강자인 부아메라 오일은 크릴오일과는 다르게 식물성오일로 알려졌다. 붉은과일의 뜻을 가진 부아메라는 인도네시아 파푸아섬에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아메라는 고산지대의 열대우림에 자라는 열매로 열대과일 중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부아메라 오일 효능은 오메가3 지방산 및 오메가6, 오메가9 등 다중 불포화 지방산을 함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아메라는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하는 열매다. 블루베리, 크렌베리 등 각종 베리류 보다 월등히 높은 항산화 작용을 자랑한다. 부아메라의 강력한 항산화 작용은 베타카로틴과 베타크립토잔틴에서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부아메라 오일은 폐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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