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행 드라마 추천!(사진=ⓒKBS2 '회사 가기 싫어' 방송 캡처)

최근에는 정주행을 위해 드라마 종영을 기다리는 이들이 많다. VOD 서비스가 잘 되어 있어 정주행하기도 편하다. 이번 주말에 할 만한 것으로 드라마 정주행을 추천한다. 올해 종영한 드라마 중에 재밌는 드라마들이 많다. 2019 종영 드라마를 소개한다.

▲'회사 가기 싫어' 줄거리는?(사진=ⓒKBS2 '회사 가기 싫어' 방송 캡처)

 

회사 가기 싫어

KBS2 '회사 가기 싫어'는 이번 주 화요일(2일)에 종영한 따끈따끈한 종영 드라마다. 회사 가기 싫은 사람들의 아주 사소하고도 위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모큐멘터리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한다스'라는 회사에 다니는 평범한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리얼하게 그려냈다. '회사 가기 싫어'에는 직장인이라면 공감할 만한 요소가 많다. 이제 막 회사에 입사한 신입사원 이야기부터 퇴직을 앞둔 장년층 이야기까지 다채롭게 들어있다. 초고속 승진한 강백호 차장 역은 김동완이 맡았다. 강백호 차장은 지나친 열정으로 후배들에게는 부담스러운 상사다. 아울러, 잘난 능력 때문에 선배들 눈에는 가시 같은 존재다. 고스펙, 고학력에 유능한 인재 이유진 역은 소주연이 맡았다. 이유진은 3년 차 직장인이다. 더러워도 참고 굽히는 성격이다. 신입사원 노지원은 이유진과 반대다. 워라밸을 강조하며 개인주의를 주장한다. 노지원은 김관수가 맡아 활약했다.

▲'닥터 프리즈너' 줄거리는?(사진=ⓒKBS '닥터 프리즈너' 방송 캡처)

 

닥터 프리즈너


KBS2 '닥터 프리즈너'는 배우들의 명연기로 화제가 된 드라마다. 믿고 보는 배우 남궁민, 김병철, 최원영이 뭉친 드라마다. '닥터 프리즈너'는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다. 나이제의 복수극이기도 하다. 나이제 역은 남궁민이 맡았다. 김병철은 전 의료과장 선민식 역을 맡아 활약했다. 선민식은 오로지 돈과 권력만을 추구하는 인물이다. 최원영은 이재준 역을 맡았다. 이재준은 태강 그룹 총괄본부장이다. 새엄마, 배다른 동생들과 치열한 전쟁을 벌이는 중이다. 선민식과 나이제 중 어떤 사람에게 권력을 주는 것이 본인에게 이득이 될지 고민한다.

▲'으라차차 와이키키2' 줄거리는?(사진=ⓒ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 방송 캡처)

 

으라차차 와이키키2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가 시즌 2로 돌아왔다.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현실 웃음을 불러일으키는 코미디 드라마로 극찬을 받았다. 이에 시즌2까지 제작됐다. '으라차차 와이키키2' 역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 사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시즌1에서 이준기를 맡았던 이이경은 시즌2에도 출연한다. 아울러, 김선호, 신현수, 문가영, 안소희, 김예원이 합류해 열연을 펼쳤다. 시트콤만큼 재밌는 드라마를 찾는다면 '으라차차 와이키키2'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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